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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단독] 용산 대통령 이후.."살려달라" 경찰 5000시간 초과근무 [단독] 용산 대통령 이후.."살려달라" 경찰 5000시간 초과근무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배웅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출퇴근 대통령 시대 여파로 관할 경찰의 근무량이 폭증했다는 추산이 나왔다. 서울 서초구 윤석열 대통령 자택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주변에 배치되는 경찰 인력도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초·용산 경찰 초과근무 5000시간 이상 1일 윤 대통령 자택을 관할하는 서울 서초경찰서에 정보공개 청구한 ‘한시(일시적) 현업지정보고(동원명령서)’에 따르면 지난 5~7월 서초서 정보안보외사과 직원들은 ‘윤 대통령 자택 주변 우발 대비’로 하루 평균 5명이 7시간씩 초과 근무를 .. 더보기
경악스런 '김건희 여사 추천' 명단.. 그 후 펼쳐진 일 [하성태의 인사이드아웃] 경악스러운 '김건희 여사 추천' 명단.. 그 후 펼쳐진 일 [하성태의 인사이드 아웃] [하성태의 인사이드 아웃] 보수 유튜버들의 문 대통령 사저 집회 누가 방치하나 "저 개인이 혼자 가잖아요. 집회 인원과 같이 가는 게 아닌데 안 됩니까. 집단행동이 아니잖아요. 가는 취지를 설명을 했고. 애초에 제 의사표현까지도 막아선 안 되는 거잖아요. 열어 주세요, 과장님. 일부러 오늘은 최소 인원으로 온 거예요. 평화적으로 하려고. 이렇게 자꾸 자극하신다고 해서 좋을 게 없어요. 여기 경호 인력이 많고 경찰병력이 많다고 해도 우리 국민들보다 숫자가 적을 거예요."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칭 '애국순찰팀'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황경 구의 시사 창고'의 주장이다. 지난 6월 20일 이 유튜버는 문재인 전 대통령 .. 더보기
'전쟁 하면 북한은 멸망'..北군사비, 한국의 4분의 1도 안돼 '전쟁하면 북한은 멸망'..北군사비, 한국의 4분의 1도 안돼 2013년 김관진 국방장관 발언 화제 되기도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 장관. “북한과 우리가 1대 1로 싸우면 어디가 이깁니까?”(김광진 국회의원) “전쟁을 하게 되면 결국 북한은 멸망하게 돼 있습니다.”(김관진 국방장관) 2013년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당시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남북 간 전력에 대해 물었다. 이틀 전 1대 1 전력에서는 남한이 열세라는 국방부 국정감사 답변이 나와 논란이 있던 터였다. 김 장관은 단호하게 ‘멸망’이라는 단어까지 인용하며 남한의 전력이 우세하다고 답변했다. 남북 간 전력을 언급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면 중 하나다. 미 국무부가 19일(현지시간) 이 같은 주장을 뒷.. 더보기
'尹 멘토' 신평, 김건희 여사 논문 'Yuji'에.."한국 학생들, 외국어에 많이 약해" '尹 멘토' 신평, 김건희 여사 논문 'Yuji'에.."한국 학생들, 외국어에 많이 약해" "전 평생을 외국어 습득에 각별히 노력한 사람으로서, 이 점이 특히 눈에 많이 띄어" "학위 신청자들, 아예 처음부터 한글 문장을 써서, 영어 번역기에 돌려 나오는 영문 그대로 올리기도" "김 여사가 논문 초록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은 비판받아야" "표절의 문제를 좀 더 엄격하게 숙고하지 않은 채 학위논문 작성한 잘못도 있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와 신평 변호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와 신평 변호사. 지난 19대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다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 선언한 신평 변호사가 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두둔하는 듯한.. 더보기
'문재인 前사위 취업 특혜 의혹'.. 검찰이 계속 '칼자루' 쥔다 '문재인 前사위 취업 특혜 의혹'.. 검찰이 계속 '칼자루' 쥔다 전주지검 "부패·경제 범죄 해당" "검 수완 박 법·시행령 개정안과 무관" 전주지검이 이른바 '검 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 시행 이후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죄로 고발된 사건 등을 계속해서 직접 수사한다. 애초 법조계 안팎에서는 '다음 달 검찰 수사권을 축소하는 검 수완 박 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이 시행되면 전주지검이 그간 수사해 온 굵직한 사건 대부분이 경찰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문 전 대통령 사건은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 안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지검은 13일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타이 이스타젯(태국 저비용 항공사) 관련 배임·.. 더보기
이대준씨 유족, '직접 방북+신변 안전 보장' 요청 이대준 씨 유족, '직접 방북+신변 안전 보장' 요청 통일부 "유족 입장 존중해 가능 방안 검토"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검에서 고발인 조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이대준 씨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살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유족이 북한을 직접 방문하겠다며 정부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보고에서 서해 공무원 이대준 씨 피격 사건에 관해 "해당 사건의 명확한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그러면서 "유가족 요청 사항을 그분들의 입장을 존중해 가능.. 더보기
안철수 "과학방역 체감 못한다?..전문가 따르는게 과학방역" 안철수 "과학 방역 체감 못한다?.. 전문가 따르는 게 과학 방역" 安, 22일 진행된 세계일보 인터뷰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효과가 적다”며 국민의 자발적 참여 중심의 일상 방역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부터 ‘과학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전문가 의견에 따라서 방역하는 게 과학 방역”이라고 설명했다. 27일 공개된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국민들이 새 정부의 과학적 방역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정무적인 판단으로 방역하지 않고, 전문가 의견에 따라서 방역하는 게 과학 방역”이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무총리께서 그 말씀을 하셔야 하는데 엉뚱하게 ‘자율방역’과 같은.. 더보기
"구내식당도 오픈런 해야할 판"..줄 길어질수록 웃는 회사들 [박병준의 기승쩐주(株)] "구내식당도 오픈런해야 할 판".. 줄 길어질수록 웃는 회사들 [박병준의 기승 쩐주(株)] "우리 회사 구내식당이 이렇게 맛집이었어?" 30대 직장인 A 씨는 요즘 구내식당 '오픈런'을 해야 하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부쩍 길어진 대기줄 탓에 식사 시간이 예전보다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A 씨는 "맛은 그대로인 것 같은데 사람들이 몰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산했던 A 씨 회사의 구내식당은 외부에서 오는 직장인들로 늘 만석입니다. 원인은 '밥값'에 있습니다. 나가서 먹기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6%대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외식 물가 상승률은 8%를 기록하며 1992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직장인들의 점심 단골 메뉴가격도 크게 오르며 '런치플레이션'이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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