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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더니..국민의힘, 광주 복합쇼핑몰에 '난색'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더니.. 국민의힘, 광주 복합쇼핑몰에 '난색'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오후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협치를 표방하며 18일 광주광역시를 찾은 여당이 복합쇼핑몰 유치를 두고 한 걸음 물러섰다. 광주광역시 측이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계획안을 내놓은 반면 여당은 ‘민간주도형’ 건립을 지향하고 있어 엇박자가 났다. 광주시와의 비공개회의 직전까지만 해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복합쇼핑몰 유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때 내놓은 공약인 복합쇼핑몰 유치를 두고 여당이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이다. 권 대행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더보기
1000년 청와대 터, 유원지로 전락..'창경원 판박이' 되나 1000년 청와대 터, 유원지로 전락..'창경원 판박이' 되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 문체부, 공연장 등 문화공간 구상 문화재청 국가사적 지정 '급제동' 전문가 "고려부터 역사 담긴 공간" 개방 위주 위락 공간화 정책 비판 5월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 문화유산인 오운정을 둘러보고 있다. 결국 ‘창경원의 판박이’가 될 것인가? 일제강점기와 독재정권 시절 경관이 망가진 채 유원지로 격하됐던 근대 창경원의 악몽이 지금 문화재계를 떠돈다. 조선왕조의 정궁 경복궁의 정식 후원이었고, 지난 83년간 나라 안 최고 권력자의 거처였던 서울 세종로 청와대 영역의 장래를 놓고 난기류가 일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청와대 권역이 개방된 지 두 달이 지난 현재 입장객 수.. 더보기
'미국인' 허준이와 유승준의 차이, 군대 안 간건 똑같은데..[유동주의 PPL] '미국인' 허준이와 유승준의 차이, 군대 안 간건 똑같은데..[유동주의 PPL] People Politics Law..'국민'이 원하는 건 좋은 '정치'와 바른 '법'일 겁니다. 정치권·법조계에 'PPL'처럼 스며들 이야기를 전합니다.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허준이(미국명: JUNE HUH) 교수의 필즈상 수상 소식에 '불편한' 그 이름 '유승준(미국명: STEVE YOO)'을 바로 떠올린 사람들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국계 미국인 그 둘을 비교하는 게시물들이 눈에 띈다. 허 교수 소식을 다룬 포털 뉴스 댓글란에도 유승준을 언급하거나 허 교수의 국적과 병역이행 여부를.. 더보기
"41년 근무한 퇴직교장, 28년전 음주운전 전력에 포상 탈락" "41년 근무한 퇴직 교장, 28년 전 음주운전 전력에 포상 탈락" 2001년 이전 음주운전 이력으로 포상 탈락한 퇴직교원 119명 안민석 "박순애 만취운전, 오래된 일이라고 감쌀 수 없어" 올해 퇴직을 앞두고 정부 포상을 신청한 교원 가운데 20년여 년 전 음주운전 전력 때문에 포상에 탈락한 이들이 1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일각에서는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만취 운전'이 20여 년 전 일이라며 방어해 왔지만, 교직 사회에 적용되는 법적·도덕적 잣대가 엄격한 현실을 고려하면 장관직에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첫 출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27일 여의도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 더보기
콩고 국민들 손목 잘랐던 벨기에 유감 표명했지만.. 콩고 국민들 손목 잘랐던 벨기에 유감 표명했지만.. 19세기말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 고무 채취에 콩고 원주민들 강제 동원 고무 할당량 못 채우면 손목 잘라 '잔혹 통치' 벨기에 국왕 "콩고 식민지배 유감" 표명 콩고 국민들, 공식 사과 없자 '분노' 선교사인 해리스 부부는 1890년대부터 벨기에령 콩고를 여행하면서 고무농장에서 아프리카인이 착취당하는 위 사진 보이시나요?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이 벨기에의 식민지였던 때 찍힌 사진인데요. 흑인들이 손에 뭔가를 들고 있습니다. 잘 살펴보시면 그 '뭔가'는 바로 사람의 손, 원주민의 손입니다. 아마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벨기에가 통치하면서 많은 원주민들의 손을 저렇게 잘랐다고 합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군이 우리 선조들의 귀와 코를 베어갔던 .. 더보기
학살 일삼던 '푸틴 살인병기' 바그너 용병, 우크라 저격수가 사살 학살 일삼던 '푸틴 살인 병기' 바그너 용병, 우크라 저격수가 사살 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모스 콥스 키 콤소몰레츠는 바그너 그룹 일원으로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한 블라디미르 안다 노바(44, 사진)가 전사했다고 보도했다. 무자비한 학살을 일삼던 바그너 그룹 용병이 우크라이나 저격수 총에 맞아 사망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모스 콥스 키 콤소몰레츠는 바그너 그룹 일원으로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한 블라디미르 안다 노바(44)가 전사했다고 보도했다. 안다 노바는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에서 야간 정찰 임무 중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쏜 총에 맞았다. 러시아 언론은 그의 시신이 고향 부랴트 공화국으로 가는 배에 실렸다고 전했다. 참전용사 단체인 전투 형제단 출신으로 바그너 그룹에 합류한 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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