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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더 치명적인 '무능론' [표지이야기] 인사 문제·허술한 도어스테핑·나토 순방 지켜보며 지지층 '헤어질 결심'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월27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건희 여사도 취재진에게 인사했다. # 2022년 6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는 대통령 전용기 안. 윤석열 대통령이 성남공항을 이륙한 지 12시간 만에 기자단 탑승 구역에 나타났다. 윤 대통령 “먼 길 왔는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많이들 잤어? 아까 내가 오려고 했는데 다들 주무시더라고. 맥주 좀 하셨어?” 기자 “첫 순방 어떤 마음가짐으로 오셨습니까?” 윤 대통령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겠습니까.” 기자 “좀 쉬셨습니까?” 윤 대통령 “못 쉬었어, 자료 .. 더보기
권성동도 '팽'?..흔들리는 리더십에 당내서도 '부글부글' 권성동도 '팽'?.. 흔들리는 리더십에 당내서도 '부글부글' 일주일 만에 시험대 오른 권성동 체제 尹心도 '휘청'.. 당권 가도엔 '빨간 불' 국민의 힘에 들어선 '권성동 체제'가 일주일 만에 '리더십 위기'를 겪는 분위기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지인 채용 논란으로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어서다. 부적절한 해명으로 성난 여론은 물론 당심에도 기름을 붓는 태세다. 당 안팎에선 벌써부터 '권성동 체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당초 당내에선 권 대행에 힘을 실어 이준석 대표의 직무 정지 상태에 따른 내홍을 빠르게 수습하자는 게 대체적인 기류였으나, 권 대행을 둘러싼 '리더십 위기'가 부각될수록 입지를 위협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 더보기
지지율 하락 尹, 제헌절 축사서 '오월정신' 언급한 배경은? 지지율 하락 尹, 제헌절 축사서 '오월정신' 언급한 배경은? 기사 내용 요약 尹 "오월 정신으로 회복한 자유민주주의가 바로 헌법정신" 尹 구애에도 호남 지역 부정 여론 72% 달해… 긍정 15% 불과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2주기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제74주년 제헌절 메시지에 '오월 정신'을 담았다. 대통령의 제헌절 메시지에 광주 5·18 민주화운동이 언급된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광주·전라 지역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부정 평가가 70%대에 육박한 가운데 호남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이날 제헌절 메시지는 "1년 전 오늘 광주를 방문.. 더보기
이재명 "4일 중 3일 압수수색 당했다..굿하는 무당인지 수사하는 검찰인지" 이재명 "4일 중 3일 압수 수색당했다.. 굿하는 무당인지 수사하는 검찰인지" "불필요한 과도한 음해 자중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선언을 마친 후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성남시장부터 경기도지사 초기까지 통계를 내 본 결과 근무일 4일 중 3일을 압수수색과 수사, 감사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사법 리스크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검·경을 겨냥해 "수사는 밀행이 원칙인데 동네 선무당 굿하듯 하고 있다"며 "조용히 진실 찾아 책임 묻는.. 더보기
"尹대통령실, 부부운영 기업?..사돈에 팔촌 다 끌고 나와" "尹대통령실, 부부 운영 기업?.. 사돈에 팔촌 다 끌고 나와" 野강병원, 대통령실에 '채용 자료' 요구서 제출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채용’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강병원 의원이 인사 채용 자료를 대통령실에 요구했다. 16일 오후 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부 운영 가족기업으로 전락한 대통령실:국회 자료요구에 응답하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윤석열 인사참사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6촌에, 8촌에, 누나에, 인사비서관 아내 그리고 대통령을 ‘삼촌’이라 부르던 친구 아들 2명까지, 사돈에 팔촌까지 다 끌고 나오는 모습”이라며 그간 문제가 된 윤 대통령의 채용 논란을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더보기
대천해수욕장에 대통령이? 보령 머드축제 간 尹 [포착] 대천해수욕장에 대통령이? 보령 머드축제 간 尹 [포착]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 개막식 무대에 올라한 손을 번쩍 들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 시작돼 2018년 국제 행사로 승인받았다. 올해 해양산업 박람회로 처음 확대 개최되면서 다시 대한민국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 세리머니를 하는 무대 뒤편.. 더보기
황운하 폭탄발언 "다시 대선 돌아간다면, '이재명' 뽑겠다는 비율 50% 넘겨" 황운하 폭탄발언 "다시 대선 돌아간다면, '이재명' 뽑겠다는 비율 50% 넘겨" 尹 지지율 30%대 하락 두고 날 선 비판 쏟아내 "지지율 급전직하 주요인으로 '자질 부족'이 꼽히고 있음에도 반성은커녕 '일희일비 안 한다' 독단적 대응 보이고 있어" '경찰국 신설 논란'도 직격 "보수성향의 이석연 전 법제처장조차도 경찰국 설치 추진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지적" "국민들도 51% 이상 반대하고 있어.. 그럼에도 독단적·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어"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민주당 의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0%대 하락을 언급하면서 "'다시 대통령 선거일로 돌아간다면 '이재명 후보'를 뽑겠다'는 비율이 50%를 넘겼다"라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 더보기
박지현 "인하대 사건, 모두가 공범" VS 국민의힘 "이건 또 무슨 궤변?" 박지현 "인하대 사건, 모두가 공범" VS 국민의힘 "이건 또 무슨 궤변?" 박 전 위원장 "피해자의 죽음은 사회적 죽음" 신주호 "우리 모두가 공범이라니. 이건 그냥 개인의 문제" 박민영 "무슨 사건만 터지면 기다렸다는 듯.."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이 ‘인하대 재학생 성폭행·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치인, 대통령, 법원, 모두 이 사건의 공범”이라고 말해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이건 또 무슨 궤변인가”라고 비꼬았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한 대학교에서 대학생이 남성 동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추락해서 사망하는 일이 터졌다”면서 “학문과 지성이 넘쳐야 할 대학교 안에서 발생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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