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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진짜 심각"... 자영업, 침체가 아니라 몰락의 서막 [위기의 자영업] 이미 끊어져가는 약한 고리들... 골든타임 놓치지 않길 필자는 가맹점주 출신으로 현재 자영업자 단체인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연재 '위기의 자영업'을 통해 기업에 종속되어 고금리, 고물가, 고임금, 그리고 본사 갑질에 시달리며 고사 중인 종속적 자영업자들의 가혹한 현실을 알리고자 합니다. 상가건물 곳곳이 공실 2022년 12월 1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상가 건물에 임대 현수막이 부착돼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지난해 4월,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재난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희망에 잔뜩 부풀었다. 실제 거리 두기 해제 이후 동네의 카페와 대형 음식점 등의 접객 업소, 그리고 여행지는 활기를 띠었다. 그러나 이건 잠시 잠깐의 훈풍이었다. "지금 진짜 심각.. 더보기
윤 대통령의 뒤끝... 사표 낸 나경원 굳이 '해임' 윤 대통령의 뒤끝... 사표 낸 나경원 굳이 '해임' 대통령실 "사의 표명 들은 바 없어"... 윤 대통령 UAE-스위스 순방 하루 앞두고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눈을 감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 직에서 해임했다. 나 전 의원이 사의를 밝힌 지 사흘 만이며, 윤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 출발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조치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신임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영미 동 위원회 상임위원을, 신임.. 더보기
“국민연금 때문에 땅치고 후회”…연 300만원 건보료 유탄맞은 퇴직자 “국민연금 때문에 땅 치고 후회”… 연 300만 원 건보료 유탄 맞은 퇴직자 소득 초과 45만 명 피부양자 제외 “반납·추납 등 고려땐 연금액 살펴야” 국민연금 관련 상담을 하러 가는 고객의 모습 “은퇴하고 추가납입과 반납·연기 등으로 부풀린 국민연금 탓에 건강보험료 유탄 맞았어요.” “건보료가 걱정되는데, 국민연금 좀 덜 주면 안되나요.” “퇴직후 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미뤄서 증액했는데 연 300만원(월 25만원) 건보료 폭탄, 말이 됩니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호소글이다. 건보료 제도변경으로 인해 국민연금공단에 관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연금 대상자 일부가 바뀐 건강보험의 유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더보기
"기시다 총리 '뚜껑이 열렸다'"..한일정상촌극 "기시다 총리 '뚜껑이 열렸다'".. 한일정상촌극 ■ '젠틀맨' 기시다 총리 지난해 10월 일본의 제100대 총리에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는 '젠틀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도 부드럽고 다른 일본 정치인들과는 달리 과격한 발언도 잘하지 않아 '적'이 없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춘풍접인春風接人을 좌우명으로 삼고 산다는데, 그 뜻이 '봄바람처럼 사람을 따뜻하게 대한다'라고 합니다. 일본 자민당 내에서도 '비둘기파'로 분류됩니다. 일본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경파였던 아베 신조 전 총리나 아소 다로,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는 우리나라를 향해 막말도 많이 했는데, 기시다 총리는 그런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일관계 개선에 기대를 거는 분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윤석열 대통령의.. 더보기
양희삼 목사 ‘핵폭탄급’ 발언 “대통령이란 ‘작자’가… 상반기 내 尹 퇴진시키자” 양희삼 목사 ‘핵폭탄급’ 발언 “대통령이란 ‘작자’가… 상반기 내 尹 퇴진시키자” 울분 토한 양희삼 목사, 진보 성향 ‘촛불집회’ 참석… 수위 높은 ‘정치발언’ 마구 쏟아내 “우리가 왜 개, 돼지 취급당해야 하나… 전 견딜 수 없다. 여러분은 견딜 수 있나” “촛불이 마치 간첩과 연결된 것처럼 가짜뉴스 퍼트려… 해묵은 이념 장사로 재미 보고 싶은가” 尹대통령을 ‘이 인간’ 지칭하며 원색비난…“핵이 얼마나 좋은지 ‘윤핵관’들하고만 놀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양희삼 목사(촛불행동 종교개혁특위위원장) 양희삼 목사는 지난 14일 진보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이하 촛불행동)이 숭례문 일대에서 개최한 '제23차 촛불대행진 및 4차 전국집중촛불' 집회에 참석했다. 양희삼 목사는 지난 14일 진보단체 '촛불승.. 더보기
[팩트체크] 115석 불과한 국민의힘… 헌정사상 최악의 '여소야대' 국면이다? [팩트체크] 115석 불과한 국민의힘… 헌정사상 최악의 '여소야대' 국면이다? 안철수 의원 "현재 여소야대, 사상 최악… 내년 총 선서 지면 아무것도 못 해" 현 여당 의석 비율, 38.5%로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때 37.5% 이어 두 번째로 낮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의원이 현재 여소야대 상황이 "헌정사상 최악"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힘이 진다면 현 정부는 5년 동안 아무 일도 못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지난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총선은 수도권에서 판가름이 날 것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수도권에서 강점이 있는 자신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 여당인 국민의 힘의 의석수는 115석으로 전체 국회 의석수(299석).. 더보기
[팩트체크] 115석 불과한 국민의힘… 헌정사상 최악의 '여소야대' 국면이다? [팩트체크] 115석 불과한 국민의힘… 헌정사상 최악의 '여소야대' 국면이다? 안철수 의원 "현재 여소야대, 사상 최악… 내년 총 선서 지면 아무것도 못 해" 현 여당 의석 비율, 38.5%로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때 37.5% 이어 두 번째로 낮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의원이 현재 여소야대 상황이 "헌정사상 최악"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힘이 진다면 현 정부는 5년 동안 아무 일도 못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지난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총선은 수도권에서 판가름이 날 것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수도권에서 강점이 있는 자신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 여당인 국민의 힘의 의석수는 115석으로 전체 국회 의석수(299석).. 더보기
[팩트체크] 115석 불과한 국민의힘… 헌정사상 최악의 '여소야대' 국면이다? [팩트체크] 115석 불과한 국민의힘… 헌정사상 최악의 '여소야대' 국면이다? 안철수 의원 "현재 여소야대, 사상 최악… 내년 총 선서 지면 아무것도 못 해" 현 여당 의석 비율, 38.5%로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때 37.5% 이어 두 번째로 낮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의원이 현재 여소야대 상황이 "헌정사상 최악"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 힘이 진다면 현 정부는 5년 동안 아무 일도 못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안 의원은 지난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총선은 수도권에서 판가름이 날 것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수도권에서 강점이 있는 자신이 당 대표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 여당인 국민의 힘의 의석수는 115석으로 전체 국회 의석수(299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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