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취임 한 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동훈 취임 한 달, 커지는 내부 신뢰 게시판엔 "국감 맹활약 기대" 의전 삼가고 '님'존칭 빼라 선호도 높아진 만큼 野공세↑ "지난 3년 간 국정감사(국감) 때 법무부를 예능으로 만들었는데 (올해는) 공무원들이 1년 중 가장 바쁜 국감을 오히려 빨리 오길 기다리고 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법무부 직원이 올린 글이다. 공무원들에게 국정감사는 준비부터 결과까지 1년 중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마의 구간’이다. 법무부 직원들이 국감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때문이다. 앞서 글 게시자는 한 장관이 올해 국감 때 맹활약할 것을 예상하며 "밤을 새워서 뻗치기를 해도 행복할 것 같다"라고 했다. 한 장관은 17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다. 이 기간 법무부 내부에서 한 장관에 대한 선호도와 신뢰도는 높아지고 있다. 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