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각자도생 맡긴 정부에 '분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통령이 머드축제 갈 때냐"..시민들, 코로나 재유행 각자도생 맡긴 정부에 '분통' "대통령이 머드축제 갈 때냐".. 시민들, 코로나 재유행 각자도생 맡긴 정부에 '분통' 18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 입구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김창길 기자 직장인 이 모 씨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7월 말에 가려던 해외여행을 취소했다. 확진 이력이 없는 이 씨는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시 격리 기간은 연차로 소진한다’는 공지가 내려왔다”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도 강하다고 해서 여름휴가도 집에서 쉬는 걸로 마음먹었다”라고 했다. 그는 “지인 중에는 확진이 됐지만 집에서 계속 근무하는 사람도 있다”며 “정부 지원금도 축소된 마당에 ‘이럴 거면 진작 걸렸어야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라고 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전주.. 더보기 "대통령이 머드축제 갈 때냐"..시민들, 코로나 재유행 각자도생 맡긴 정부에 '분통' "대통령이 머드축제 갈 때냐".. 시민들, 코로나 재유행 각자도생 맡긴 정부에 '분통' 18일 서울 종로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 입구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김창길 기자 직장인 이 모 씨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7월 말에 가려던 해외여행을 취소했다. 확진 이력이 없는 이 씨는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시 격리 기간은 연차로 소진한다’는 공지가 내려왔다”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도 강하다고 해서 여름휴가도 집에서 쉬는 걸로 마음먹었다”라고 했다. 그는 “지인 중에는 확진이 됐지만 집에서 계속 근무하는 사람도 있다”며 “정부 지원금도 축소된 마당에 ‘이럴 거면 진작 걸렸어야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라고 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전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