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 딱 걸린 KTX 기장..직원이 단속하자 "두고 보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임승차 딱 걸린 KTX 기장..직원이 단속하자 "두고 보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무임승차 딱 걸린 KTX 기장.. 직원이 단속하자 "두고 보자" [곽용희의 인사노무 노트] 법원은 "해고 안돼" 직장에서 비위를 저질러 형사처벌까지 받았다면 해고가 가능할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해고가 가능하다고 봐야겠지만 법원의 판단은 그렇지 않았다. 인사담당자들 입장에서는 징계 시 참고해야 할 판결로 보인다. 서울 행정법원은 최근 한국철도공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공사 측의 청구를 기각하고 근로자 승소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KTX 기장이면서 무임승차… 단속 직원에 "두고 보자" 2000년부터 KTX 기장으로 근무해 온 A는 2019년 6월 경 배우자, 지인 2명과 함께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 열차에 승차권을 발급받지 않고 승차했다. 승무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