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버리고 내달려” “손 떨며 후진”…아비규환 된 터널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 버리고 내달려” “손 떨며 후진”…아비규환 된 터널 “차 버리고 내달려” “손 떨며 후진”… 아비규환 된 터널 제2경인고속도 방음터널 화재…5명 사망·37명 부상 버스-트럭 추돌사고 후 터널 전체로 불 순식간에 확산 12월29일 오후 1시50분께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갈현고가교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숨지는 등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가 난 직후 거센 불길과 연기가 순식간에 터널 내부로 확산하면서 현장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49분 과천지식정보타운 인근 갈현고가교 방음터널 구간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이날 불은 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