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대통령실은 왜 '김건희 이슈' 앞에만 서면 작아지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재파일] 대통령실은 왜 '김건희 이슈' 앞에만 서면 작아지나 [취재파일] 대통령실은 왜 '김건희 이슈' 앞에만 서면 작아지나 "대통령 부부와 오랜 인연이 있어, 대통령 부부의 의중을 잘 이해해 그것을 행사에 잘 반영시킬 수 있다는 분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실에 근무할 수 있도록 검토했었고, 초기에 근무한 것은 사실이다." 지난 6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기자들과 만나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신 모 씨의 나토 순방 동행 논란에 대해 밝힌 설명이다. 해당 설명은 어디까지나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는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것이었지만, 전날(5일)에 비해서는 그나마 진일보한 것이었다. 동아일보 등의 관련 보도 이후인 지난 5일, 신 씨가 '대통령실에 나와 근무했던 적은 없나'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없다'라고 단언했다. 다른 언론사에는 "신 씨가 임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