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투숙료 들고 잠적' 호텔 장기 예약했다 수십 명 피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원 "尹 'X-파일'도 있다"..국정원 "부적절한 행동 자제하라" 국가정보원은 11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최근 ‘국정원 X파일’을 거론한 것을 두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6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 승모로 부근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 재직 중 직무와 관련된 사항을 공개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사실 여부를 떠나 원장 재직 시 알게 된 직무 사항을 공표하는 것은 전직 원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직 원장의 국정원 업무 관련 발언은 정치적 목적으로 해석되고,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국정원과 직원들을 불필요한 정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 공개 활동 과정에서 국정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