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보내놓고 호화청사라고?"..尹정부 압박에 公기관 '멘붕'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방 보내놓고 호화청사라고?"..尹정부 압박에 公기관 '멘붕' "지방 보내 놓고 호화청사라고?"..尹정부 압박에 公기관 '멘붕'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파티를 한 적도 없는데 파티가 끝났다고 하니 억울하다"(공공기관 직원 A 씨) "지방으로 가라고 해서 새로 지은 청사다. 이걸 호화청사라고 팔거나 임대하라고 하면 정말 할 말이 없다."(공공기관 직원 B 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지적하고 대대적인 개혁을 지시하면서 공공기관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공기업이 과하게 방만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왔다"라고 했다. 또한 "과하게 넓은 사무공간을 축소하고 호화로운 청사도 과감하게 매각하고 임대로 돌려 비용을 절감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