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죽어라 갚는데"..'빚투족' 이자 탕감에 부글부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 죽어라 갚는데"..'빚투족' 이자 탕감에 부글부글 "난 죽어라 갚는데"..'빚 투족' 이자 탕감에 부글부글 정부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해 주고 도와야" "성실하게 빚 갚는 사람들만 바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취약층의 빚 부담을 경감해 주는 정부의 대책을 놓고 형평성 논란이 점점 가열되는 양상이다. 특히, 빚투(빚내서 투자)로 투자 손실을 입은 만 34세 이하 저신용 청년층에 최대 50% 이자 감면, 최대 3년간 원금 상환 유예 혜택을 주기로 하면서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다. "죽어라 빚 갚는 사람 따로 있다", "성실하게 빚을 갚는 사람들만 바보 만든다", "누구는 빚 낼 줄 모르냐" 등의 불만과 형평성 논란이 더 커지자 금융위원장이 예정에 없던 브리핑까지 자처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해 달라"라고 했지만 논란은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