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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김건희, 연예인도 아닌데 사진 찍어 배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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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김건희, 연예인도 아닌데 사진 찍어 배포하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비공식 개인 일정으로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한 광장에서 열린 고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대해 "대통령 부인으로서 정치 행보가 아니고, 대통령 부인으로서 독자적인 김건희 여사의 정치 행보로 봐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고문은 이날 KBS 라디오 ‘최영일의 시사 본부’에 나와 “그 정치 행보가 공적 영역을 파고들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 대통령 지지가 떨어지는 이유 중의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어디 가는 데 수행을 여러 사람을 데려간다든지, 요란스럽게 전직 대통령 부인들 만나는데 행사하듯이 만난다든지 그런 건 독자적인 정치 행보로 봐야 한다”라고 했다.

 

 

 

 

 

 

 

 

 

이 고문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집에 들어가서는 만날 거 아니냐. 그러면 이야기해야 한다. 공개 행보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저런 말도 들린다, 조용하게 요란스럽지 않게 (해 달라고 말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 부인이라고 해서 집에 24시간 있을 수 없기에 공개 활동하는 건 좋지만, 광고하고 선전할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요란스럽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연예인도 아닌데 뭘 그렇게 사진을 찍어서 배포하냐"라고 했다.

 

 

 

 

 

 

 

 

 

 

 

 

그는 “역대 대통령 부인이 활동 중에 대개 20%만 공개되고 80%는 공개가 안 된다고 한다”며 “지극히 공적 영역만 공개되는 거고 사적 영역은 공개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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