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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 가시돋힌 발언 "좌파들 노무현 신격화? 할 게 없으니 '시체팔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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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 가시 돋친 발언 "좌파들 노무현 신격화? 할 게 없으니 '시체팔이'라도.."

"저는 노빠였다..'노사모'로 盧 당선 지켜봤고, 국회가 탄핵안 가결시켰을 때도 길거리에 나가 촛불 들어"
"보수 정치인들까지 나서서 '노무현 좋아한다', 이러는 거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아"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이른바 진보진영을 겨냥해 "좌파들이 노무현을 신격화하는 것을 이해한다"면서도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시체팔이라도 해야 한다"라고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민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는 노빠였다. 노사모로 대통령 당선을 지켜봤고, 국회가 탄핵안 가결시켰을 때도 길거리에 나가 촛불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교수는 "하지만 노무현은 정치를 잘하지 못했고, 그 밖의 분야도 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임기 말에 제가 한O레에 쓴 '차라리 박근혜가 어떨까'는 노무현에 대한 제 실망감이 응축된 글이다. 이 글 때문에 박사모로 몰렸다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튼 노무현이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인 것 같긴 하다. 문재인 사저엔 아무도 찾아오지 않지만, 노무현 살아생전 봉하마을엔 많은 이들이 그를 보러 갔다"며 "그런데 그가 과연 좋은 정치인이었냐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보수 정치인들까지 나서서 노무현 좋아한다, 이러는 거, 저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그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방해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서 교수는 "국민통합은 다른 방식으로 하고, 차라리 이 정권에서 노무현에 대한 공과를 제대로 한 번 따져주면 어떨까"라며 '#노무현 언급', '#이제 그만 좀'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진보진영을 거듭 저격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네티즌은 "형이 뇌물 받아 노무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는데 왜 기업하고 가진 거 많은 분들이 순진한 촌부를 찾아가 왜 돈을 쥐어줬느냐고 하더군요. 입으로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늘 떠들던 자가 말이라는 게 상황에 따라 모양을 바꿔 사용하면 그냥 앞뒤 따질 것 없이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뭐 문재인에 비하면 10000배는 좋은 대통령이었죠"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서 교수는 "문재인보다 못한 대통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최규하, 윤보선도 문보단 낫습니다"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무현 유서 작은 비석 하나만 남기랬는데 아주 무슨 피라미드를 만들어놨지요~ 그래서 이용해 먹을 수 있으니까~"라는 글을 썼고,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네. 유일한 장점이 인간미인데, 좌파들의 시체팔이로 이젠 그 인간미마저 퇴색되는 듯요"라고 했다.

 

 

반면 한 네티즌은 서 교수의 논평이 편향됐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네티즌은 "서민 교수님은 극우적 사고방식에 점점 물들어가니 제대로 된 비평을 요즘 못하시는 것 같다. 근거도 없이 노무현이 정치 못했다고 한다는 것은 난 그냥 싫어라고 밖에는 해석할 요지가 없어 보인다"며 "노무현 시대 언론과 여당 야당 할 것 없는 비난과 비판을 기억하실는지요. 무슨 근거로 노무현이 정치를 못했다고 하는 건지 잘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라고 서 교수를 꼬집었다.

 

 

 

 

 

 

이어 "명색이 정치비평가라고 하시면서 왜라는 근거 제시가 너무도 빈약해서 웃음밖에 나오질 않네요. 윤석열이 노무현 좋아한다니 마음이 상하시나 보군요"라며 "김건희 여사 말로는 안희정도 불쌍히 여기던데… 앞으로 서민 교수님과 윤석열 내외분들의 생각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질 거라 예상되네요"라고 직격 했다.

 

 

 

 

 

 

 

 

 

 

그러면서 "서민 교수님 좀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부르짖는 진보 좌파 척결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해 보이는지…그리고 거기에 빠져서 진실을 얼마나 그릇되게 판단하시는지… 뭐, 말해봤자 안 고치실 것 압니다"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성과 후회의 글을 쓰실 거라는 것은 분명하죠 제가 예언을 하죠"라고 뼈 있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서 교수는 댓글을 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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