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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앞 드러눕고 소리지르고..한 총리 文 사저 방문에 시위대 더 '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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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 드러눕고 소리 지르고.. 한 총리 文 사저 방문에 시위대 더 '격렬'

 

 

보수단체 20여 명 "우리에게 먼저 인사해라" "특활비 내역 조사하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날에도 보수단체 회원들의 집회는 계속됐다.

평산마을 일대에서 보수단체의 시위가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마을 내부로 진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이 총리 일행이 탄 차량의 진입을 허용하자 사저 맞은편 길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던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은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목소리를 더 높이기도 했다.

 

 

 

 

 

 

 

한 보수단체 회원은 "빨갱이한테 인사하러 가는 총리는 우리부터 인사를 하고 가라", "문재인의 특활비 내역을 조사하라"라고 소리쳤다.

한 총리가 탄 차량이 마을에서 빠져나갈 때는 한 시위자가 총리 일행이 탄 차량을 가로막으려 길바닥에 눕다가 경찰에 제지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집회 시위를 신청한 단체는 7곳으로 이중 2곳이 이날 시위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매일 10~20여 명의 보수단체 회원 등이 사저 앞에서 문 전 대통령 비판 시위를 하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가 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한다는 루머가 나온 최근에는 40명까지 모였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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