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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수염 기른 文 전 대통령, 마을 주민들과 돼지고기에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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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수염 기른 文 전 대통령, 마을 주민들과 돼지고기에 막걸리

 

 

 

 

 

 

 

기사 내용 요약
SNS 사진 공개… 사저 앞 도예 작업장에 있는 모습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옆 도예 작업장에서 주민들과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문재인 전 대통령이 흰 수염을 기른 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모습을 8일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전날 사저 앞 도예 작업장에서 일손을 돕고 주민들과 막걸리를 곁들여 식사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갈색 모시옷 상의를 입고 면장갑을 낀 채 장작을 가마에 넣고 있다.

도예 작업장 사람들로 보이는 이들에게 막걸리를 따라 주며 대화하는 모습도 있는데, 이 사진에서 흰 수염을 기른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953년 경상남도 거제군에서 출생해 경남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부산의 4대 재야 인권변호사[25]로 활약하다 법무법인 부산에서 동업한 친구 노무현과의 인연으로 참여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후 퇴임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봉하마을을 근거지로 정치와 거리를 두며 생활하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의 2대 이사장으로 활동하였고, 2011년 문재인의 운명이라는 책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정치의 길에 뛰어들게 된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부산광역시 사상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안철수와 함께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야권 양대 대선주자로 발돋움한 후 경선과 단일화 과정을 거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양강 구도를 형성했으나 최종 48.02%를 득표해 3.53%의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다.

 

 

 

 

 

 

 

 

 

 

 

이후 의원직을 유지하며 평당원으로 잠행을 이어오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의 2대 당대표로 선출, 20대 총선을 이끄는가 했으나 연이은 재보궐선거 패배와 극심한 당내 계파 갈등으로 인한 대대적인 야권 분열이 이어지면서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개정한 뒤 김종인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당대표직에서 사임한다.

 

 

 

 

 

이후 20대 총선 국면에서 물밑에서 여러 지원을 하며 총력을 기울였고, 야권의 일방적인 참패가 예상되었던 해당 선거에서 대반전으로 새누리당이 패배하는 여소야대의 결과가 나옴으로써 정치생명 최대의 위기를 극복한다. 그 영향으로 지지를 회복하여 2016년 하반기부터 야권의 압도적인 대세 대권주자로 인식되었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이후 조기 대선으로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41.08%의 득표율[28]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다음 날인 510일 대통령직에 곧바로 취임한 뒤 202259일까지 국정을 수행하였다.

 

 

 

 

 

 

 

 

 

3.1. 문재인 정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이 당선되면서 구성된 정부다. 6공화국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대통령직이 궐위 되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없이 출범한 첫 정부다. 이는 전임자의 파면으로 인하여 예정보다 7개월 앞선 조기 선거가 치러졌기 때문이다. 정부의 공식 명칭은 문재인 정부다.

3.1.1. 임기 마지막 날 관련 문제

 

 

 

 

 

 

 

문 전 대통령은 게시글에서 "사저 앞 도예, 어제는 큰 가마에 본 불을 때는 날이었다"며 "전통 도자기가 잘 구워져 나오길 바라며 장작을 보탰고, 기념으로 가마 불에 돼지고기를 굽는다기에 막걸리 몇 병을 들고 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7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옆 도예 작업장에서 면장갑을 끼고 가마에 장작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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