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현장] 폭발하듯 솟구친 불길..공장 · 야산 잇단 화재

반응형
SMALL

[현장] 폭발하듯 솟구친 불길.. 공장 · 야산 잇단 화재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가구 보관 창고나 폐타이어 공장같이 불 끄기 쉽지 않은 곳에서 불이나 피해가 커졌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시뻘건 불길 사이로 건물 잔해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다급히 진화작업을 준비합니다.

 

 

 

 


오늘(4일) 낮 12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리의 한 가구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목격자 : 불이 폭발하는 것처럼 해서 불이 확 올라오면서 검은 연기가 계속 솟구치더라고요. 보니까 저쪽 멀리 공장지대 같은데 아우 깜짝 놀랐거든요.]

 

 

 

 

 

 

 

 

 

 

창고 4개 동이 화염에 휩싸이면서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장 큰 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주변 창고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1시간 전쯤에는 경남 함양군의 한 폐타이어 재활용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야적장에 수북이 쌓아놓은 폐타이어들이 강한 화염에 휩싸인 데다 매캐한 연기까지 발생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불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고단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산림 0.06ha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2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604201507441

 

[현장] 폭발하듯 솟구친 불길..공장 · 야산 잇단 화재

<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가구 보관 창고나 폐타이어 공장같이 불 끄기 쉽지 않은 곳에서 불이나 피해가 커졌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하늘

news.v.daum.net

 

 

 

 

 

 

산림 당국은 마을 주민이 토치로 농사용 비닐을 태우다가 불이 산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산불 특별 대책기간인 오는 19일까지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