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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 탄도미사일 발사, 심각한 도발..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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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북 탄도미사일 발사, 심각한 도발.. 즉각 중단해야"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윤정부 출범 첫 도발 

장윤희 네, 합참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iUdWdpb4GE 

 

 

 

 

발사 장소, 사거리 등 구체적 제원은 분석 중입니다. 현재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상 군 당국은 초기 탐지된 발사체 궤적 등이 단거리급 이상의 탄도미사일로 판단되면 즉시 언론에 공지하는데, 오늘 발사체 역시 탄도미사일로 탐지됐습니다.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 위반 사항입니다.

 

 

 

 

 

 

오늘 발사는 북한이 지난 7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쏘아 올린 지 닷새 만이자 올해 16번째 무력시위입니다. 그저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도발이기도 합니다. 합참은 오늘 발사체라는 단어 대신 '미상 탄도미사일'로 표현을 바꿔 언론에 알렸습니다. 이는 대선 후보 시절부터 여러 차례 북한 미사일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강조해온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 기조가 반영된 조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올해 16번째 무력시위이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도발입니다. 국방부 출입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5,500km는 미국이 냉전 시기에 만들어 낸 기준으로, 당시 적성국이었던 소련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최단 거리가 5,500km였기 때문이다. ,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란 미국과 소련이 서로의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의미한다.

 

오늘날 만들어지는 절대다수의 ICBM은 ICBM 핵무기를 탄두로 탑재하여 운반하기 위한 발사체이다. 재래식의 폭약을 탑재할 수도 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하면 비효율적이라고 하여서 하지 않는다.

 

 

 

 

 

 

 

 

 

 

수천에서 수만 킬로미터를 비행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제조에 필요한 기술이나 단가는 굉장히 높다. 때문에 효율성 면에 핵무기를 제외한 일반 재래식 탄두를 넣기엔 엄청난 사치라고 볼 수 있다. (탄도 미사일 문서 참조.) 그러나 미국의 경우 재래식 탄두를 사용하는 트라이던트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그 외에 핵무기가 아닌 생화학무기를 탑재할 수도 있지만, 이 역시 재래식 탄두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을 뿐 핵무기에 비해서 비효율적이다.

 

 

 

 

 

 

 

 

 

반대로 현대전에선 대륙 간 탄도탄이 아니면 핵무기 투사 방법은 거의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탄도탄만큼 요격이 어려운 물건이 없어서이다. 핵무기의 투 발만 놓고 본다면 전략폭격기나 순항미사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전술기에 달리는 좀 작은 것들도 많으며, 전술 핵무기 수준까지 내려가면 대포나 무반동총으로도 쏠 수 있다. (핵 만능주의 문서 참조) 단순히 핵을 터뜨리겠다는 것만 생각하면 온갖 종류의 방법이 가능하다. [4]. [4] 다만 방어를 하는 측이 요격이 쉬워서 그렇다.

 

 

 

 

 

 

 

국제 사회의 제재를 무시하고 이런 걸 개발하는 국가이면 핵무기 개발을 마음먹을 게 뻔하기에 이런 무기를 가지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적성국에게는 핵보유에 준한 위험으로 간주하곤 한다. 북한, 이란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에 그렇게 열심인 이유도,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이 두 나라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그렇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미국(혹은 유럽)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군사무기를 가지는 것 자체만으로도 미국(혹은 유럽)에 상당한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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