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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방해를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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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방해를 즉각 중단하라

 

매주 수요일마다 낮 12시에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정대협)의 주최로 열리는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 방한을 계기로 시작돼 한 주도 거르지 않고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단일 집회로는 세계 최장기 집회 기록이다. 2011년 12월 14일 수요시위 1000회 때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hdDmiX-Hf1M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 1542회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1542회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수요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보수단체 회원들이 스피커 볼륨을 높이고 집회가 진행되지 않을 정도의 방해가 이어졌다. 

 

 

 

 

 

 

 

 

 

 

 

 

 

 

 

 

 

 

 

 

 

 

 

 

 

 

 

 

 

 

 

 

매주 수요일마다 낮 12시에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여성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정대협)의 주최로 열리는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 방한을 계기로 시작돼 한 주도 거르지 않고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단일 집회로는 세계 최장기 집회 기록이다. 지난 2016년 1월 6일 1212번째 수요시위가 열렸다.

수요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를 향해 태평양전쟁기(1932~1945년)에 일본군에 강제 동원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과, 법적 배상, 책임자 처벌, 추모비 건립, 일본 학생들에 대한 역사 교육 등을 요구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피해자인 고 김학순(1997년 작고) 할머니가 일제강점기 위안소에서 일본군을 성적으로 상대하는 일을 강요당했다는 취지로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하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듬해 초부터 수요시위가 이어졌다.

 

 

 

 

 

 

 

 

 

 

 

 

 

 

 

 

 

 

 

 

 

 

 

수요시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대협과 다양한 시민단체 회원, 청소년, 일반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대협과 연대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 인권단체와 국제 여성단체 등도 비정기적으로 참여한다. 시위 참여인원은 1회 평균 60~70명이고, 연간 참여인원은 정대협 추산에 따르면 5만여 명에 달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1992년 2월 7번째 수요시위부터 집회에 참석했다. 처음에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사회의 몰이해와 냉대로 인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모자를 쓰고 나오거나 뒤에 숨는 등 모습을 숨기려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면서 할머니들이 점차 한을 풀어내고 나아가 평화를 말하며 소수자를 감싸는 모습으로 변화해갔다.

600차 수요시위 때는 세계 30개 지역에서 함께 연대 시위를 열었고, 이후 100 단위의 수요시위와 광복절 즈음한 수요시위에는 당면한 여성문제를 제기하며 전 세계적인 공동행동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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