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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물바다..강남 일대 도로에 車 떠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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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물바다.. 강남 일대 도로에 車 떠다녀

 

기상청 있는 동작구 신대방동에 오늘 380mm 물폭탄
반포동, 잠실동 일대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창 침수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8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 시내 곳곳이 침수됐다. 강남 일대 도로가 불어난 빗물에 잠기면서 차량이 물 위에 떠다니는 모습도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증언이 올라오고 있어, 재산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까지 23시간 동아 내린 강수량은 128.8㎜다. 그러나 이 수치는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서 측정한 것으로, 한강 이남에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오후 11시 현재 강수량은 서초구 335㎜, 금천구 332㎜, 강남구 296.5㎜, 구로구 288.5㎜, 관악구 279.5㎜ 송파구 279㎜ 등이다. 기상청이 있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380㎜의 비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 비 피해가 집중됐다.

 

 

 

 

 

 

 

 

 

 

 

 

 

 

 

 

 

 

강남역 사거리 일대는 이날 오후 8시쯤 폭우로 하수가 역류하면서 도로와 차도가 물에 잠겼다. 서초구 우성아파트 사거리·대치역 은마아파트 일대 도로도 침수됐고, 차량들이 반쯤 물에 잠겨 떠다니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상가 피해도 잇따랐다. 오후 9시쯤 반포동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내 일부 매장이 침수됐고, 삼성동 코엑스 내 매장에서도 누수가 발생했다.

 

 

 

 

 

 

 

 

 

 

강남 지역 아파트 단지 내 침수 사례도 SNS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SNS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이 침수됐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창이 8일 내린 폭우로 침수됐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 아파트 단지 지하 주차장이 8일 내린 폭우로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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