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단독]이재명 妻 '법인카드 의혹' 참고인 조사 받던 40대 남성 사망

반응형
SMALL

[단독] 이재명 妻 '법인카드 의혹' 참고인 조사받던 40대 남성 사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지난 2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과잉 의전 논란 관련 사과 기자회견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 씨(48)가 전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김 씨 최측근의 지인으로, 최근 김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 경찰청 반부패 수사계에서 불려 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여러 참고인 중 한 명으로 한번 조사하고 끝난 사람"이라며 "피의자 전환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28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김 씨와 관련된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밝히기 위해 식당 등 법인카드 사용처 129곳을 압수 수색하고 자료를 분석 중이다. 김 씨는 이재명 의원이 경기도지사이던 시절 경기도 소속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고 개인 음식물을 결제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