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급락에 "대통령과 영부인 지켜라", 팬덤 결집 촉구
건희 사랑 회장 강신업 또 대통령 내외 엄호 메시지
"국민의 역적들로부터 대통령 부부 지켜야, 역사적 임무"
지지율 수직하락 추세에도 연일 강경 메시지
강 변호사는 앞서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행태를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논평도 맹비난했다. 이날 민주당은 김 여사가 대선 과정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음에도 검찰 소환조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데 이어 최근 경찰의 허위경력 의혹 조사 역시 서면조사로만 진행되는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김 여사는 황제 수사지만 전 정권은 깡패 수사, 총감독은 대통령실”이라는 신랄한 표현까지 사용했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김건희는 마녀 사냥하고 자기편은 검찰을 대놓고 무력화시키며 감싼 깡패들이 누구냐”라고 되물으며 민주당 주장을 비판했다. 강 변호사는 “문재인과 민주당은 대가리 박고 물구나무서며 반성해야 한다”며 거친 언사도 아끼지 않았다.
강 변호사는 최근 김 여사 측이 “교류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며 거리를 두는 제스처를 취했음에도 대통령 내외에 대한 지지 메시지를 쉬지 않고 내고 있다.
특히 그의 강경한 지지 입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 40%선이 무너지며 취임 두 달여 만에 국정 동력 상실 위기까지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오고 있어 더욱 눈에 띈다.
강 변호사는 최근 김 여사 행보 역시 부정적인 평가가 팽배한 상황임에도 영부인 지원 제2부속실을 설치하고 김 여사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